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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Chung 의 소설 "The Tenth Muse'책 읽는 즐거움 2019. 8. 16. 13:38
Catherine Chung,"The Tenth Muse" (2019)
유월에 출판된 이 책을 도서관에서 구입 중에 미리 예약까지 해서
빌려다 놓고는, 잡으면 사로잡힐 것 같아 피하다가 그저껜가
읽기 시작해서 오늘 다 읽었다. 20페이지쯤 지나서부터는
다른 책을 잡기는 어렵게 된 걸 알았다.
사실, 그녀의 데뷰 소설 "Forgotten Country" (2012) 를
읽은 이후부터 기다려온 책이다.
줄거리는 간단치도 않거니와 알고 읽으면 재미가 아주 덜할 거다.
표지 안쪽의 한 문장을 옮기면: "The Tenth Muse is a gorgeous,
sweeping tale about legacy, identity, and the beautiful
ways the mind can make us free."
이 소설에서 수학자와 과학자들 이야기를 읽는 것도
내겐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저자 노트' 부분도 그래서 덧붙인다.
(Catherine Chung 은 시카고 대학 수학 학위를 갖고 있다.)
Catherine Chung
Author's Note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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