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없지 않은 진보-보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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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리버럴(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과 보수주의자의 대화는,

가능할뿐더러, 재미있기까지 하다. 뉴욕타임즈에 실리는,

칼럼니스트 Gail Collins와 Bret Stephens의 매주 대화가 그렇다.

Bret이 보수 쪽이다. 적어도, 미국의 민주, 공화 양당의 잘잘못을

같이 들을 수 있다, 그것도 유머스러운 분위기에서.

 

이 주의 대화는:

 

A Line on George Santos’s Résumé That No One Can Cross Out

 

위 대화에서 한 구절 인용하면:

 

     Bret: George Santos is what you inevitably get once you’ve

     already normalized Donald Trump, Roy Moore, Lauren Boebert

     and “Space Laser” Greene. After them, what’s another

     pathological liar, more or less?

 

문제는, Bret Stephens의 이 말이 미국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칼럼니스트의 이런 대화를 매주 읽어볼 수 있는

뉴욕타임즈 같은 신문이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