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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띄엄 띄엄 사진 일기
    이런저런 2015. 3. 9. 02:45

     

     

     

     

     

     

     

     

     

     

     

     

     

     

     

     

     

     

    우리 동네 도서관의 Book Store 가 리모델링 때문에 문을 닫고 있는 동안 이웃 동네 도서관들의 Book Store 를

    구경했다. (책값은 다들 우리 동네 도서관보다도 더 쌌다. Hardcover, paperback 구분 없이 다 2불 50센트.)

    위 사진은 옆에서 본 Smoky Hill Library. 아래 사진은 도서관 내 계단에서 올려다 뵈는 창문들.

    이 도서관에서 산 책 중에, 예술 철학자 Susane Langer 'Problems of Art'(1957)가 있다.

     

     

     

     

     

     

     

    Smoky Hill Library 앞 동네.

     

     

     

     

     

    동네 Koelbel Library Coffee Shop & Book Store 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네 달 만엔가 '드디어' 다시 문을 열었다. 

     

     

     

     

     

     

    덴버대 교정에서.

     

     

     

     

     

     

    동네 도서관 주차장에서.

     

     

     

     

                   

     

    3월 첫 주에 읽은 소설 두 권. 둘 다 이웃 동네 도서관(Castlewood Library) Book Store 에서 산 책이다.

    'Dune' 은 70년대 후반에 그 시리즈 중 다른 책을 읽은 기억이 있어서 집게 됐다.

     

    'The Killer Angels'는, 그 책을 들고 내 곁에 한참 서 있던 한 미국인이 드디어 내게 말을 걸면서

    역사 소설인데 아주 좋은 책이라고, 자기는 갖고 있다며, 권해줘서 샀다. 그는 그책을

    권하고 싶어서 들고 서 있었던 게 분명하다. 정말 좋은 책이고 재밌게 읽었다.

     

     

     

     

     

    워싱턴 공원 이 테니스 코트에서 눈 때문에 테니스를 한 주 이상 칠 수 없었던 적이 이번 말고 또 있었는지 모르겠다. 두 주 만의 테니스였다.

     

     

     

     

    6:52, 토요 아침 테니스 치러 가는 길에.

    전날 네 세트에 이어 이날 아침엔 여섯 세트. 그 기분이란! 날씨도 맑은 초여름 아침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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