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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 받음이 한 줄기
바람 같아라*
텅 빈 잔이고요로워라
* 정현종,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의 첫 연.
(두 주 전 숲지기님의 불로그 포스트 "내 마당의 단골 카페에서"에서
정현종의 시를 읽고 댓글로 단, 혼잣말 하듯 한 짧은 글이다.)
주고 받음이 한 줄기
바람 같아라*
텅 빈 잔이
고요로워라
* 정현종, "마음을 버리지 않으면"의 첫 연.
(두 주 전 숲지기님의 불로그 포스트 "내 마당의 단골 카페에서"에서
정현종의 시를 읽고 댓글로 단, 혼잣말 하듯 한 짧은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