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커피, ...이런저런 2007. 2. 6. 03:46
[ 내 홈페이지 게시판이 망가졌다. 나도 모르게 글들이 지워진다.
전에도 그랬던 적이 있어서 일부 글들만, 그것도 글쓴이와 날짜 정보는
잃어버리고 내용만, 다시 살렸었다. 게시판 수명이 다 한 건지.
읽어보면 그때 생각나는 몇몇 글들을 이리로 옮겨 놓는 중이다. ]
벌써 4년도 전에 S가 올린 글을 읽어 본다. 처음에는 S인 줄 몰랐다가
나를 찾아온다기에 이메일을 보냈던가 해서야 알았다.
시, 커피, ...
시
커피
작은 웃음
만남의 즐거움...
선생님의 시를 읽으면 잘은 모르지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마도 언젠가 한번 해보았던 그렇지만 글이나 말로 지어내지 못했던 생각들이 먼지를 털고 모양새를 드러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un
Re: 시, 커피, ...
'커피'는 맞는데, 어째 저한테가 아닌 것 같아 주위를 돌아보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만남이 정말 기쁘고, 따뜻한 글 참 고맙습니다. 종종 들르셔서 얘기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맞을 걱정 없이 확실히, 곧 온 교정에서 화사한 봄 꽃들을 맞게 되겠네요. 너무 좋은 일엔 한 구석 마음 졸이게도 되는, 사람의 세상 살이와는 다르지요?Re: Re: 시, 커피, ...
네~
이번 금요일 오후 5시 이후 선생님 시간 괜찮으시면 연구실로 잠시 찾아 뵈어도 괜찮을지요?- sun
Re: Re: Re; 시, 커피, ...
이번 금요일 오후나 저녁에 신입생 MT에 갔다가 토요일
오후에 옵니다. 내일이든, 거의 아무 때나 좋으니,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하고 들르세요.'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책길에 - 2 (0) 2007.02.11 기분 흐린 날엔 운동을 (0) 2007.02.09 Castle 에서 점심을 (0) 2007.01.23 콜로라도에서: 산책길에 (0) 2007.01.16 콜로라도에서: 벌써 1월 중순이다 (0) 2007.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