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사러 나갔다 오는 길에

크기도 보통 망고의 두 배쯤 되고 맛도 싱싱하고 아주 좋은

유기농 망고가 요즘 Sprout (식품점)에서 두 개 5불이다.

오랜만에 그 근처 스타벅스에서 점심도 먹으며 책 읽기를 즐기고

싶기도 해서 먼저 그리하고는 Sprout 에 들러서 망고며 포도 등

간단한 쇼핑을 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동네 Koelbel 도서관에도

반 시간쯤 들렀다 왔다.

 

갈 때는 그냥 갔는데 올 때는, 공원 옆을 지나면서는 차에서

내리기까지 하면서, 여러 장 사진을 찍었다.

 

 

차에서 내려 사진 찍고 있는데, 조깅하던 저 젊은 여인이 "아름답네요!" 한 마디 건네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