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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Dugard, "Into Africa: The Epic Adventures of Stanley & Livingstone" (2003)
오래전에 어느 만화에서, 바위 잘 타는 소년(청년?)이 동네 앞 절벽에 올라가 보니 거기 벌써 암벽에 'D. Livingtstone'이라고, 같은 동네에서 얌전빼기로 알려진 소년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서 놀라는, 대강 그런 이야기를 읽은 생각도 나면서 반겨 산 책이다.
뒤뜰, 드디어 튤립 꽃송이를 본다.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꽃이 피기도 전에 튤립 잎새를 갉아먹던 토끼들이 올해는 전혀 건드리지 않는 것 같은 게 웬일일까?
한 Whole Foods 이층 라운지에서 점심을 먹으며.
Family room 창밖의 관목(black berry보다 더 작은 열매를 맺는, 이름 모르는)의 싱그런 녹색이 좋아서.
Ayana E. Johnson & Katharine K. Wilinson ed.
"All We Can Save: Truth, Courage, and Solution for the Climate Crisis" (2020)
Mari Sandoz, (아버지 전기) "Old Jules"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