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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신의 벽
    이런저런 2007. 12. 10. 18:15
    불신의 벽이 제거되기를 바라고 썼다는 장문의 글,
    오늘 아침 읽은 첫 이메일이다. 개인적인 건 아니다.

    불신의 벽이 말이나 글로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불신을 더 깊게, 더 단단하게 하기도 한다.
    여기저기서 조금씩 뿌리를 드러내기도 하면서.

    불신의 벽이 튼튼해야 좋은 경우도 많다.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믿지 않아야 한다.

    그래도 내색할 건 아니다. 분위기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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