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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무죽죽하던 세상이 갑자기 온통 하얗게 바뀌었다
보송보송하고 환하고 정교하고 화사하다
그건 다 첫눈이다 새 만남은 첫만남이다
뜻밖에 찾아오는 일상의 축복
Café Brazil이 9월에 새로 문을 열었다
올 겨울도 따스하고 행복하다
< 교정에서 >
< 첫눈>
<Cafe Braz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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