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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 2014. 9. 6. 02:57

     

    전에도 얘기했지만, <즐겨찾기: Comics>에 연결시켜 놓고 매일 즐기는 만화가 있다.

    세계 유수 신문에 매일 연재 되고 있는, Lynn Johnston 의  'For Better Or For Worse' 다.

    그런데 요새 한동안 잊고 있었다. 세레드님 블로그에서 만화책 얘기를 읽으면서야 생각 났다.

    이 만화의 오늘 분을 아래에 연결시켜 놓는다.

     

     

          FOR BETTERR OR FOR WORSE : Friday, September 5, 2014.

     

     

                   (Panel 1)    애들아 조심해라 - 이거 아주 무겁다.

                                     [이웃에 새로 일본인 가정이 이사를 왔다.]

     

                   (Panel 2)    엄마 - 새로 온 애들이예요, 그리고 얘들은 -

     

                                     쉬~!

     

                   (Panel 3)   하지만 엄마, 얘들은 -

     

                                    마이틀, 내가 말했잖아, 쉬~!

     

                   (Panel 4)   하지만 엄마! 얘들은 내 또래예요!!

     

     

     

    사람 사는 데는 다 같다.

    유쾌하거나 불쾌한 느낌도 다르지 않다.

    좋은 사람은 어디에나 있다.

    좋은 사람은 다, 남이 언짢아할지 모르는 말은 안 하거나, 필요해도, 무척 조심스레 하는 것 같다.

    우리 나라 사람이나 미국 사람, 여기 미국에서 만나는 다른 외국 사람 다 마찬가지다.

    그런데 또, 마찬가지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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