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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아침 일과이런저런 2015. 12. 19. 11:30
아침 PC 앞에서의 일과 중에, 한동안 잊고 빼먹은 게 있다:
내 블로그 <즐겨찾기: Columns / Comics>에 연결시켜 놓은,
유머러스하고 따스한 인정이 느껴지는, Lynn (first name)의
만화 For Better Or For Worse 즐기기.
며칠 전부터 하나 더 보탠 것도 있다:
<즐겨찾기: Writer's Almanac>에 연결시켜 놓은
The Writer's Almanac with Garrison Keillor 즐기기.
매일 시 한 편과 '오늘'이 생일인 작가나 유명 인물들을 소개해준다.
내용을 읽을 수도 있고 읽어주는 것을 들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Garrison Keillor 가 선택한 시라는 점이 좋다.
오늘(12/18, 금) Almanac 의 시는 Greg Watson 의 “The Leaving.”
야간에 병상에 들렀다 나가는 간호사에 대해 쓴 이 시의 마지막 두 줄은
이 시에 대한, 그리고 Keillor 의 Almanac 에 대한 내 느낌의 표현으로도
괜찮겠다.
"... it makes you feel nearly at home
in this world once again."'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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