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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겸손한 언론'을 원한다 / 신문에 세뇌 되지 않으려면스크랩북 2017. 8. 9. 10:15
신문에 세뇌 된 사람들이 아주 많은 것 같다.
보수나 진보 한쪽 신문만 평소 읽다 보면 안
그리 되기도 어려울 거다. 읽기 싫은 쪽 신문도
그래서 하나는 대강이라도 보는 게 좋다.
그런데 그러다 보면 신문들이 다 편파적이고
왜곡하는 게 보여서 신문 읽기 자체가 고통이
된다. 최근에 좀 들어가 보던 온라인 '경향'과
'조선'을 다시 거의 안 찾게 된다.
근본적으로는, 물론, 언론이 달라져야 한다.
검찰도 달라져야 하고 우리 사회의 윤리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이 달라져야 한다.
우연히 최영재 교수의 칼럼을 읽게 됐다. 매주
테니스 코트에서 그를 만나던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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