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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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zabeth Strout 소설 "Oh William!"책 읽는 즐거움 2022. 9. 19. 01:07
책만 읽는 것도 물론 아니고 또 한 책만 읽는 것도 아닌데, Elizabeth Strout 의 소설 "Oh William!" (2021) 을 이틀에 걸쳐 다 읽었다. 재밌어서다. 얼마 전에 "2022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읽고서의 느낌이, 그땐 피했던 말이지만, '조금 실망'이었던 생각이 난다. 우리말 책을 읽는 따로 즐거움을 떠나 그냥 소설 읽는 재미로 말한다면 여기 미국이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 좋은 작가들이 너무나 많고 그들의 소설을 거의 나오는 대로 쉽게 도서관에서 빌려 읽을 수 있어서다. "I would like to say a few things about my first husband, William" 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의 내용에 대해서는: 뉴욕타임즈 서평. "Olive Kitteri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