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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읽기는 역시 신중히책 읽는 즐거움 2018. 9. 25. 23:54
주말에 읽은 R. O. Kwon 의 데뷰 소설 "The Incendiaries" (2018) 도
얼마 전에 읽은 Weike Wang 의 데뷰 소설 "Chemistry" (2017) 도
다 빨리 읽히는 소설들이고 재밌게 읽었는데도,
그 시간이 아까운 생각이 든다.
요새 읽은, 두 책 합친 분량의,
Wallace Stegner 의 소설 "Angle of Repose" (1971) 와는, 그리고
얼마 전에 읽은 젊은 작가 Patricia Park 의 소설 "Re Jane" (2016) 과도,
그 점에서 내게는 구분이 된다.
뉴욕 타임즈의 서평도 조금 달리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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