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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 Ryan 의 시 "사다리 갖고 다니기"시 2020. 3. 21. 06:21
Carrying a Ladder (◀ 원문과 시인의 낭송)
사다리 갖고 다니기
우린 늘정말로 사디리를들고 다니지만 그건안 보인다. 우린그저 뭔가가문제인 걸알 뿐;어떤 소중한 것이깨지고; 쉬운 문이통과 불능.또는, 몸이너무 많이흔들리거나중심을 잃거나.그리고, 마음은,술취한 능력은,손이 안 닿는 사과에접근. 마치피해를 주고도사과하고 벗어날 줄안다는 듯이.여기 올릴 수는 없었지만, (연결시킨) 원문 영시를, 그리고 시인의육성으로도, 즐기시기를. (떠오르는 대로 일단 번역해 봤는데,아무래도 엉성하다. 특히 마지막 일곱 줄은 다시 생각해 봐야겠다.)Georgia O'Keeffe, Ladder to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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