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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책은 자꾸 들어오는데 ....
번갈아 가며 앍을 책 두세 권만, 테이블에서 가깝고 아이로부터도 이상하게도 안전한 편인, 저 (부엌) 카운터에
놔두던 게 저렇게 됐다. 읽어 보고 싶은 좋은 책들이 늘 스타벅스 (내가 마시는) 커피 값(~$1.70) 정도인
나의 보물창고, The BOOK STACK 에 될수록 뜸하게 들렸는데도 결국 저렇게 됐다. 거의 다
또는 반 넘어 읽다가 다른 책에 쏠려 내려 놓은 책 몇 권은 좀 생각해 줘야겠다.
오후 네 시가 막 지났는데 벌써 코트에 불이 들어왔다.
4: 10 p.m.
옆 집으로부터.
여우(아니면 토끼?)들의 낙서.
부엌 창가에서 땡겨 찍은 토끼. 어찌나 빠르게들 뛰는지 두 마리가 함께인 순간을 도저히 잡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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