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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다가가고픈, 사랑
이만치서도 좋기만 한, 호감
그때그때 심어 놓은
기억 공원의 다년생 화원
요새 와서 어쩌다 들르게 되면
여기저기 눈에 띄는 앙증스런 노랑 꽃은
어릴 적 친구 누나 같은, 호감.
(강변님 블로그에 올라 있는 "첫사랑"에 댓글로 쓴 겁니다.)
Joan Miro, 해 앞의 사람
마냥 다가가고픈, 사랑
이만치서도 좋기만 한, 호감
그때그때 심어 놓은
기억 공원의 다년생 화원
요새 와서 어쩌다 들르게 되면
여기저기 눈에 띄는 앙증스런 노랑 꽃은
어릴 적 친구 누나 같은, 호감.
(강변님 블로그에 올라 있는 "첫사랑"에 댓글로 쓴 겁니다.)
Joan Miro, 해 앞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