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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슬픔 -- 고은의 시구를 읽고짧은 글 2015. 12. 9. 20:15
삶에 대한 소감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기쁨도 슬픔
슬픔도 기쁨어느 송년의 밤에 읊었던 구절
오늘 시인 고은의
"슬픔의 절반이
그리움이라면
더 슬퍼하여라"듣고는
나도 모르게 또 되뇌네슬픔도 기쁨
기쁨도 슬픔겨울 나무
(강변님 블로그에 올라 있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에 댓글로 쓴 겁니다.)
삶에 대한 소감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기쁨도 슬픔
슬픔도 기쁨
어느 송년의 밤에 읊었던 구절
오늘 시인 고은의
"슬픔의 절반이
그리움이라면
더 슬퍼하여라"
듣고는
나도 모르게 또 되뇌네
슬픔도 기쁨
기쁨도 슬픔
겨울 나무
(강변님 블로그에 올라 있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서"에 댓글로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