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Martel, "In the Closet of the Vatican" / 사진 일기

 

 

어느 책에 실린 프랑스 라스코 '동굴 벽화' 사진.

 

 

 

 

내려가면서 오른 쪽으로 저 집들과 다리를 보니, 벌써 5년도

더 전에 아내와 산책하면서 올라왔던 그 길이다.

 

 

 

 

 

 

 

 

 

 

 

 

 

 

 

 

 

 

 

 

Frederic Martel, "In the Closet of the Vatican: Power,

Homosexuality, Hypocricy" (2019, Shaun Whiteside 영역)

 

 

도서관 라운지에서 라운지 서가의 이 책을 한 시간 반쯤 관심 가는

부분들을 읽었다. 더 읽을 필요는 못 느꼈다. (오래전 Hans Kung 의  책을

읽고서는, 분명, 카톨릭 신도가 읽어야 할 책이란 말을 했었을 거다.)

나중에 인터넷에서, '증거 없는 가십'에 지니지 않는다는 식의  바티칸(?)

쪽 'Review' 도 읽었다. 어느 쪽이 더 믿어지는지, 결국 읽는 이에 달렸다.

  

 

책 뒤표지에는:

 

"Behind rigidity there is always something hidden,

many cases a double life."

Pope Franc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