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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온하고
명랑하게
안 그럴 땐 이 말이
옆구리 찔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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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지기2021.01.02 19:12
아침 노을의 여운이 저 멀리에 남아있는 사진, 참 좋습니다.
'평온하고 명랑하게....' 저도 컨닝합니다요 ㅎㅎ
다시한번 적습니다.
노루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cecilia2021.01.02 23:54
늘
평온하고
명랑하게
동트는 모습의 사진이 참 좋습니다.
노루님 새해 행복하세요^^ -
노루2021.01.03 03:21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무구한 은총의 빛' 속에 있은
적이 참 많았을 거란 생각을 합니다. 명랑한 사람으로 해서
마음이 밝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던 때도 그런 때로 꼽습니다.
지난해는 내게, 사람에 대해 또렷이 한 가지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두 갈래로 나뉠 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알았으니
더는 마음의 평온이 그로해서 깨지는 일은 없어야겠지요. -
돌담2021.01.03 08:44
늘 건강하고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노루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
노루2021.01.04 03:28돌담님 댁에도 새해에 건강과 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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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늘2021.01.03 14:25
늘
평온하고
명랑하게
평소에 생각없이 써서 흘러버렸던 말인것 같은데
오늘은 노루님 블로그에서 만나니
참으로 좋은 말이라는 생각이 새삼없이 듭니다.
올해 제게 꼭 필요한 말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도 이 말을 좀 가슴에 담겠습니다
저작권 없겠지요? ㅎ-
노루2021.01.04 03:46ㅎ ㅎ 여름하늘님에게도 이 말이 필요하다고요?
툴툴대는 사람과 cheerful 한 사람이 얼마나
대조가 되던지요. 흐린 날일수록, 그리고 나이
지긋한 사람일수록 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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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아줌마2021.01.03 16:15
좋은 날들을 위해서
필요한 말들입니다.
평온, 명랑. -
숲지기2021.01.07 17:21
평온하고 명랑하게.....
'늘'이 문제입니다 가끔은 그럴 수 있지만요.
옆구리를 찌를 그 어떤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다이어리에 옮겨 적습니다.-
노루2021.01.09 00:45가끔보다는 자주 안 그럴 수 있을려나요.
아무튼, 특히 개인적으로는, 신경쓸 만한, 마음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을 것 같지 않거든요.
늘 그리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늘 그런 바람으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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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의 미소2021.01.08 12:43
어제 미국의 뉴스를 보면서
이럴 수 가 있는 일인가...참으로 마음이 찹찹 했었답니다.
대 강국인 미국의 민주주의가 짓밟혀진 국회 의사당이 너무나 초라하게 보였어요.
한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통치 때문에
미국이 200년 전으로 되돌아갔다는 생각에 생각이 복잡해졌는데
평온한 풍경이 마음을 달래 줍니다.
와~ 감사하네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평온해집니다. ^^-
노루2021.01.09 00:21
트럼프 지지자가 여기 한인 사회에도 아주
많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그게 참 유감스럽네요.
잔뜩 구름 낀 날이었는데도 서쪽의 로키산맥
연봉들이 아침 햇빛을 반사시키고 있는 게 보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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