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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jana Soli 소설 "The Lotus Eaters"
    책 읽는 즐거움 2023. 2. 16.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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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tjana Soli, "The Lotus Eaters" (2010)

     

     

    주인공 Helen은 베트남전쟁의 '전쟁 사진' 작가다. 잘 쓴

    소설이다 -- 'elegant writing' (아래 서평). 재밌어서, 계속 이 책만

    읽지 않으려고 외출 때는 다른 책, Kenji Yoshino의

    "Covering"만 들고나가곤 했다. 

     

    "'Him, the son of an important SVA general. You will never see

    such opulence and such corruption together.'" (p. 106)

     

    "'No, you'v got it all wrong. He was like one of Homer's lotus

    eaters. He simply forgot all thoughts of return'" (p. 206)

     

    "I recognized this from being with soldiers in battle, how the

    mind shuts down and there is only instinct." (p. 339)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어서, 갖고 있는, Viet Thanh Nguyen의

    소설 “The Sympathizer”를 읽을 생각이 든다.

     

     

    뉴욕 타임즈 서평

     

    "Vivid battle scenes, sensual romantic entanglements, and

    elegant writing add to the pleasures of The Lotus Eaters"

    --- Danielle Trussoni, 위 서평에서

     

     

    Titjana Soli's Other Writing에서는

    한인 미국 작가 Paul Yoon의, 내게도 인상적이었던 소설,

    "Snow Hunters"에 대한 그녀의 '뉴욕 타임즈 서평'이 눈에 띄어

    반가웠다. 에세이 "The Writer Career Arc ..."에서 전업

    작가들의 어려움을 읽었다.

     

     

     

    Kenji Yoshino, "Covering: The Hidden Assault

    On Our Civil Rights" (2006)

     

    미국의 소수집단에 속하는 사람의 (그가 생각하는) 주류

    집단에 대한 태도, 특히 주류 집단에게서 받는 문화적 동화

    압력에 대한 책이다. 뉴욕대 법대 교수인 일본계 미국인

    Gay(동성애자) Kenji Yoshino가 예일대 법대

    교수이던 때에 이 책을 썼다.

     

    게이에 대한 얘기를 게이 저자의 책에서 읽은 것으로 족하다.

    책은 반 조금 더 읽었는데, 읽어볼 만큼 읽었다, 도서관

    라운지에서 샀는데, 다시 도서관에 기증하려고 한다.

     

    사람에 대해서 볼 것은 무엇보다도, 물론, 그 사람의

    사람됨이다. 한인, 백인, 흑인, gay, straight, 여성, 남성, 그

    어느 그룹에나 내가 시귀고 싶은 사람,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누가 지나친 애국자나 민족주의자로

    보이면 그 점은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다. 그룹과는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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