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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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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의 미소 2012.01.09 10:08붉게 솟아 오르는
태양의 좋은 기운들이
올해도 많이 많이 .....^^
노루님께서도
이번 한해에도 지금 처럼
늘 건강하시고...기쁨이 넘치시는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eunbee 2012.01.03 19:47
새해에도 언제나처럼 몸과 마음이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산행에서의 다짐, 들머리에서의 기도,
우리네 하루하루에서도 쉬임없이 갖게 되는 기원이네요.
'용기'를 자주 소리쳐 부르고, 맞이해서, 손잡고 걷기로 해요. 우리~^^-
노루 2012.01.04 00:08사실 살아오면서 지금이 가장 자유로운 때인데, 적극적으로
시간을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즐거움을
주면서 유익한 일들에 ....
우리 뇌가 어떤 것을 볼 수 있게만 하지 않고 낙천적으로 볼
수 있게도 하는 것은 참 잘 된 거지요.
eunbee 님 요새 뇌에 관한 책을 아주 재미 있게 읽으셨다고요.
이젠 철학과에서, 싫든 좋든, '뇌 과학 기초' 를 필수과목으로
해야 하는 게 맞아요. -
eunbee 2012.01.04 01:17
교수님이 아시는 것처럼 이곳에선 기초철학을 중등에서부터 교육과정에 넣으니
여러가지로 생에 대한 깊은 사고와 합리성을 동반한 판단력과 도덕심이 발달한다고 믿어요.
우리는 대학에나 가서야 교양과목으로 겨우 맛보는 정도이니...
그나마 저는 교육학을 이수해야 하니 그것의 바탕이 되는 서양철학이며 서양사 교육사 시간에
철학이란 것을 학문으로 대면할 수 있었지요.
신경과학 쪽으로도 많은 발달이있으니, 사람이 사람을 연구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우리고
보다 깊고 정확하게 인간을 연구하여 보다 좋은 쪽의 진화를 도모하겠지요.
가장 자유로운 '지금'을
온전히 교수님의 시간과 생활로 익혀(熟)가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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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 of Troy 2012.01.04 17:37
2012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내내 함께 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더 좋은 인연으로 남기를 소망 해 봅니다.
나이가 들어도
오른 산이 있고,
이겨 낼 고난이 있고,
배울 것들을 찾고,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맘의 여유와 용기, 그리고 지혜가 있다는 것이
참 큰 행운이고, 축복인 걸 조금씩 깨닫는 걸 보면
저도 나이가 들어가긴 하나 봅니다.-
노루 2012.01.07 03:59
Helen 님처럼 정말 어렵고 힘든 일들을 아주 잘
이겨 내신 분들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에게는 힘이 되고 용기가 됩니다.
블로그를 그냥 개인저널처럼만 생각하다가, 블로그
통해 '아름다운 삶을 사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알게
되고 소통하게 되기도 하는 것을, Helen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됐네요.
지난 해의 행운 중 하나입니다. 고마워요.
나이는 잊고 지내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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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이河河 2012.01.04 17:42
힘든 고비마다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숨차 헐떡이는 가슴을 평온해 질때까지 숨고르기 하며 기다리지요
삶도 그런거 같습니다
한 해도 건강하세요~-
노루 2012.01.07 03:35
지난 사흘은 집안에, 말 그대로, '코피 터진' 일이 생겨서
좀 정신 없게 보냈지요. 크든, 아주 작든, 일이 생기면
침착하게 차근히 최선의 방법을 생각하는 게 중요함을
다시 일깨움 받았네요.
소연님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는 즐겁게,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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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ie 2012.01.08 01:16
노루님,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폴 세잔의 산 그림을 보니, 뭔가 마음이 밝아지는데요~-
노루 2012.01.08 05:52
고마워요, jamie 님.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잔의 비슷한 그림들 중에서도 산뜻한 느낌을 주네요.
주위에 있는 사람이나 자연이나 그 밖의 것들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게 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언제부턴가 세잔의 정물화도 그 전과는 다르게 더
좋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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