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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ydia Ko, Canadian Women's Open 타이틀 방어
    이런저런 2013. 8. 29. 13:21

     

     

     

     

     

    one year after becoming the youngest player ever to win an LPGA Tour event,

    Lydia Ko once again made history at the CN Canadian Women’s Open on Sunday.

    The 16-year-old amateur from New Zealand became the first amateur to win two LPGA events

    and the first amateur to successfully defend her title after shooting a final-round 65 to capture

    a five-shot victory at Royal Mayfair Golf Club in Edmonton." -- 사진과 글, lpga.com 에서.

     

     

     

     

     

    올해도 '캐너디언 여자 오픈' 골프 마지막 날 마지막 두 시간 경기를

    스포츠바 & Micrtobrewery(소규모 맥주 양조장)에서 맛있는 에일 맥주를 마셔가며 봤다.

    다섯 홀 남겨 놓고 다섯 스트로크로 앞서고 있을 때부터 였으니 아주 느긋하게 즐겼다.

     

    아래 사진의 TV 화면은 네 스트로크 앞선 Lydia가 마지막 18번 홀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맞을 거다.

    지금 보니, 좀 빨리 걷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승 후 LPGA 인터뷰에서 나온 얘기가 생각난다.

     

    [질문] 우승은 내 꺼가 된 걸 -- 'it's in the bag' -- 알면서 18번으로 걸어가는 기분이

    어땠는지만 좀 말해줄 수 있나요?

     

    [Lydia]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많을 때는 특히, 말하자면, 걷는 법을 잊어버려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걷는 거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나 참 oh, my gosh, 내가 나 아닌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내가 지금 이상하게 걷고 있는 게 아닌가, 했어요.

     

    ... Goodness, 작년엔 체리토마토를 먹으며 마지막 홀로 갔었어요. 오늘은

    실제로 배가 많이 고팠는데 다른 뭣보다 내 걸음걸이를 생각하고 있었어요.

     

     

     

     

     

     

     

    아래 사진들은 lpga.com 에서.

     

     

     

     

     

    Video: The Final Round Highl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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