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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내려앉은 금빛 잎새들을 보면서짧은 글 2014. 10. 18. 12:08
푸른 잔디 위 떼지어 내려앉은
단풍든 물푸레나무 금빛 잎새들.
밝은 색 털스웨터의 따스함과 쾌활함.
그래서였나 담담히,
친구 떠날 날이 머지 않구나.
오늘, 시월 십오일 한낮에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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