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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2월의 첫 토요일: 사진 전시회, 한국의 국립공원이런저런 2014. 12. 12. 00:32
토요일 아침 테니스
주중 오후에 늘 치는 테니스지만, 한 주에 한 번 토요일 이른 아침에는 여기 한인들과 치기로 했는데,
그러기를 잘 했다. 덕분에, 여명에 집을 나서서 드라이브하는 기분을 즐길 수 있게 된 것만 해도 어딘가.
이른 아침 테니스 치러 가는 차 안에서.
시간이 일러선지, 테니스 코트 남쪽 주택가에 세워 놓은 차가 내 차 말고 안 보인다. 23년째 쓰고 있는 차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 안에서 서쪽을 향해서.
사진 동호회 전시회
오후에 여기 <콜로라도 한인 사진 동호회>의 작품 전시회에 다녀왔다. 주제는 콜로라도의 경치.
적어도 현재는 내가 직접 가서 볼 수 없는 경치들이다. 천정의 형광등 불빛이 어른거리는 대로 몇 작품을 담아왔다.
음악이나 그림이나 사진이나 그저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나는 무딘 것 같다. 그런데 그것도 내겐 복인 것 같다.
동네 도서관의 '어린이 도서실' 벽화
한국의 국립공원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우수작'이 어디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걸 보고 내 블로그 <즐겨찾기: 한국>에
연결시켜 놓았다. 콜로라도의 경치 사진을 보면서 함께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아래에도 연결해 놓는다. 한번 클릭해 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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