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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선수 U.S. Women's Open 우승이런저런 2015. 7. 13. 12:33
골프를 하지도 않고 할 생각도 전혀 없지만, LPGA 경기 보는 것은
재밌어 한다. 어제에 이어 오늘(7/12/2015, 일요일)도 오후 집안에
있는 동안은 U.S. Women's Open 골프 중계를 보며 보냈다.
LPGA(여자프로골프협회)의 다섯 '메이저' 중 하나인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전인지 선수가 우승했다. 홀에서 경기를 마치고 나서는 매번
밝게 웃는 전인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해설자도 서너 번은 그
얘기를 했던 것 같다.
아래는, 경기가 끝나고서 곧 LPGA 홈페이지(www.lpga.com)에 뜬
기사의 제목과 사진이다 (내용을 보시려면 기사 제목을 클릭).
맨 아래에, 내가 TV 보면서 찍은 사진도 한 장 올린다.
In Gee Chun Wins 70th U.S. Women's Open In First Appearance
(비디오: Final Round Highlights )
사진: www.lpga.com 에서.
저렇게 웃는 모습이 자주 화면에 떴다. 긴장한 듯한 다른 선수들의 표정과는 대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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