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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Oliver Sacks 의 (노년의) Essay 네 편책 읽는 즐거움 2016. 6. 29. 07:40
뉴욕타임즈에 실렸던 Oliver Sacks 의 네 편의 에세이 -- 그가 80세
생일 며칠 전에 쓴 "The Joy of Old Age', 그리고 2015년 8월 말,
82세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반년 전에서 두 주 전 사이에 쓴 세 편의
에세이 -- 를 연결시켜 놓는다. 다들 짧막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이 네 편은, "The joy of Old Age"는 "Mercury"로 제목이 바뀌어서,
단행본 "Gratitude"(2015)로 나왔다.
"My Own Life" 에서 한 구절을 인용한다:
"I want and hope in the time that remains ... to achieve
new levels of understanding and insight."
(그의 책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은, 뇌에
관한 책에서 언급된 걸 한두 번 읽은 적이 있는데, 읽어 볼 필요를
안 느끼고 읽어 보고 싶지도 않아서, 동네 도서관 라운지에서 책이
가끔 눈에 띄어도 그냥 지나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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