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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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in South Korea Don’t Want to Be ‘Baby-Making Machines’스크랩북 2023. 2. 2. 00:29
. Women in South Korea Are on Strike Against Being ‘Baby-Making Machines’ By Hawon Jung Jan. 27, 2023, 뉴욕타임즈 "성 평등이 내려가고 있는 출산율에 대한 해법이다." "윤 정부는 '성 평등'이란 말을 교과서에서 없애고 있다."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일하는 기자 Hawon Jung의 뉴욕타임즈 기고문이다. 내가 국내 사정을 잘 모르다 보니 이런 글들을 참고 자료로 스크랩해 두게 된다. 저자의 책 "Flowers of Fire" (2023)가 곧 출판된다고. 요양원으로 바뀐 어린이집, 광주광역시 (사진: 위 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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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지 않은 진보-보수 대화스크랩북 2023. 1. 24. 03:25
. 어떤 리버럴(자유주의자, 진보주의자)과 보수주의자의 대화는, 가능할뿐더러, 재미있기까지 하다. 뉴욕타임즈에 실리는, 칼럼니스트 Gail Collins와 Bret Stephens의 매주 대화가 그렇다. Bret이 보수 쪽이다. 적어도, 미국의 민주, 공화 양당의 잘잘못을 같이 들을 수 있다, 그것도 유머스러운 분위기에서. 이 주의 대화는: A Line on George Santos’s Résumé That No One Can Cross Out 위 대화에서 한 구절 인용하면: Bret: George Santos is what you inevitably get once you’ve already normalized Donald Trump, Roy Moore, Lauren Boebert and “Sp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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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 Best/Powerful Countries 2022스크랩북 2023. 1. 3. 07:26
잡지 의 2022 국가 순위 적어도, 1인당 국민총생산(GDP Per Capita) 같은 객관적인 수치는 상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어서, 10년에 한 번쯤은 이런 보고서를 들여다볼 만하다. 사실 난, 지난 20년간에 그랬던 생각이 안 난다. GDP per capita가 한국은 $47,000, 미국은 $72,000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100불이 큰돈인데 한국에 나가면 10만 원, 20만 원쓰는 게 그리 큰돈 쓰는 느낌을 안 주는 건 왤까? 일본의 GDP per capita가 $43,000로 한국이 일본을 추월한 것에 놀란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자신감 같은 게 이해가 된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나라' 순위에서는 일본이 6위, 한국이 20위다. 한국인인 내겐 아무래도 한국 사회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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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s Achieve Nuclear Fusion Breakthrough스크랩북 2022. 12. 14. 01:59
어제(12/12/202) 아침 뉴욕타임즈에서 놀라운 기사 표제를 읽었다. 핵융합 발전 연구의 역사적인 성취 -- Inertial Confinement Fusion (ICF) 실험의 첫 성공(들어간 에너지의 1.5배 에너지 생산) -- 에 대한 오늘 아침의 공식 발표를 예고한 것이었다. 그 발표를 들었다. 오래전 한동안 대학 ICF 연구 프로젝트의 연구 조교였던 내겐 감회가 새롭다. Scientists Achieve Nuclear Fusion Breakthrough The advancement by Lawrence Livermore National Laborator researchers will be built on to further develop fusion energy research. By Ke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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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실버패션쇼스크랩북 2022. 10. 31. 23:56
Mother's Silver Fashion Show 2019 "94세 어머니가 미국 엘에이에서 2019년에 열린 실버패션쇼에 최고령모델로 참가했습니다. 너무 멋진 우리 어머니, 딱 내 스타일! I am so proud of you!" -- Hellen Kim 축하! 축하! "너무 멋진 우리 어머니, 딱 내 스타일!": 비디오에 대한 'Hellen' 김 박사의 코멘트다. 비디오를 보니 정말 멋지시다. 그 딸에 그 어머니, 그 어머니에 그 딸이다. "Tennis Anyone?": 젊은 교수 시절 김 박사의 테니스 티셔츠 로고가 생각난다. "MIT 박사 머리 이런 데에 씁니다, 제가": 친근감 주는 말투와 목소리와 모습이 예전 그대로다! 아니, 더 밝고 활기차다. 23년 만인 것 같다. 지난해에 소식은 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