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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폭설 위에 오늘은 햇살이 쏟아진다. 눈부신 날이다.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며 Damrosch 의 "The Club"을 읽는다.
When Gibbon was fifteen his imagination was
seized by a history of Rome that he happened
upon, and as he recalled, "I was immersed in
the passage of the Goths over the Danube when
the summon of the dinner bell reluctantly
dragged me from my intellectual feast."
근처의 눈 덮인 산책로를 걷고 싶은 생각이 나자 나는 기꺼이
'my intellectual feast'를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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