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좋아서 가져온 사진들 1이런저런 2022. 1. 11. 13:53
여기 저기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그냥 좋거나 어떤 까닭으로,
나중에 또 보고 싶어서 내 파일로 배껴다 놓은 사진들이 꽤 된다.
지금 몇 장 올리려는데 대부분 출처를 기억 못하겠다.
스크린에서 'capture'한 것 두세 장 말고는 다 '복사금지'가 아닌
사진들을 가져온 거다. 내 블로그에 내가 찍어 올린 사진 중에
누군가가 아름답다고 여겨 가져가는 게 있다면 그건 내게 기쁜
일이어서 내 블로그는, 내용에 따라 달리하기도 번거로워, 다
'복사허용'이다.
'스타킹 신은 몬스테라' (이 사진과 아래 사진은 숲지기님 블로그에서)
유리병에 스타킹을 덧씌운 것. 뿌리를 아늑하게 해주기 위한 숲지기님 아이디어.
추수감사절 무렵의 미네소타 대학 캠퍼스 (사진:뉴욕타임즈): 가본 적이 없지만,
내가 다닌 일리노이 대학 캠퍼스와 그 시절을 연상시킨다.
바티칸 실내 (뉴욕타임즈에서?): 너무 화려하다, 성경에서 읽는
기독교 이미지와는 안 맞게 너무, 너무, 화려하다.
Donald Hoffman 의 'ripple' 파라디임.
Eric Kandel, "The Age of Insight" (2012)의 한 삽화를 바로(위)
그리고 거꾸로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우리는 (평면에 그린)
저 ripple을 도저히 평평하게 볼 수가 없다.
집 앞에 서 있는 노르웨이 시인 Olav Hauge (올라브 하우게)
Jane Austen 의 탁자 (뉴욕타임즈?)
사진(위, 아래): 아마 Eunbee 님 블로그에서.
작은 집 (사진: 뉴욕타임즈). 언제 포스팅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를 내려다보는 집들 / 조지아 오키프 집 (0) 2022.02.07 그냥 좋아서 가져온 사진들 3 (0) 2022.01.27 뒤뜰에 작은 탁자 하나 남기고 간 능금나무 (0) 2022.01.02 좋은 '국어 유의어 사전'이 있으면 좋겠다 (0) 2021.10.19 뒤뜰의 해바라기 (0) 202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