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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처럼 들르는 웹사이트이런저런 2022. 3. 2. 07:58
매일처럼 들르는 웹사이트 'For Better Or For Worse',
'The Writer's Almanac', '임보 시선'과 목요일마다 읽어보던
뉴욕타임즈 'By the Book' 칼럼의 링크를 'Bookmark'에서
블로그 메뉴의 '방명록' 옆으로 옮겼다.
'The Writer's Almanac'에서는 매일 시 한 편과 그날이
생일인 고금의 작가나 저명인들에 대한 얘기를 읽을 수 있다.
한 그루 참나무가 아는 자유
-- 오늘(3/1) 실린 Linda Gregg 의 시 "The Weight 무게"에서
새벽이나 해거름에
매일 활기찬 산책나가세요
그러면 쇼팽이나 모차르트,
샤롯 브론테 또는 알고 보니 마리아 칼라스인
신비로운 흑갈색 머리 여인을 만날지도 모르지요.
-- 어제 실린 Gene Guntzel 의 시
"Go For a Brisk Walk 활기찬 산책나가세요"에서.
'임보 시선'에도 충분히 자주 새로운 임보 시인의 시가 실리는 것 같다.
그냥 가려 했는데
푸른 산이나 바라보며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왜 이리 걸리는 것도 많지?
-- 어제 읽은 임보 시인의 시 "그냥 가려 했는데"에서.
Max Pechstein, "Meadow at Moritzbu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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