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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기쁨>을 발견한 기쁨짧은 글 2023. 3. 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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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읽는 기쁨을
새삼 발견한 건 아니다.
시간 낭비 시가 넘치는 세상에
기쁨을 주는 시가 이미 1000편이 넘는
'시 읽는 기쁨'* 방을 발견한 거다
시 뒤의 짧은 글들도 재미를 더해준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기쁨을 주는 시들인지 어찌 아냐고?
몇 편 읽어봤으니 안다.
맨 아래 시부터 즐기고 있다.
좋아하는 시인, 김광규 시인의 시도 반가웠다.
서울서 사온 "오른손이 아픈 날" 다음의
"그저께 보낸 메일" 시집을 기억해 둔다.
내 블로그에는 몇 개의
즐거움의 방으로 열리는 문이 달려 있다
'For Better Or For Worse'라든가
이제 또 '시 읽는 기쁨'
내 블로그를 나는 매일 찾는다.
* 샌님 블로그(https://biencan.tistory.com)에
Kandinsky,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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