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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의 추억 : 2005년 5월
    2012. 5. 27. 10:49


    산악회 따라 산행을 하고 오면 산행사진을 그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서 받아다

    내 홈페이지에 올리곤 했었다. 이제 그 홈피가 언제 닫힐지도 모르고 해서,

    2006년 9월 이전 산행사진들의 일부를 다시 이 블로그에 모아 놓을까 한다.


    이번에 다시 보니 정말 내 산행 차림이 2003년부터 민망스러울 정도로 하나같다.

    일기를 고려해서 가장 쾌적하면서도 가장 간편한 산행을 하려다 보니 그렇게 된 거다.

    스틱이 없어서 겪을지 모를 불편은 등산의 재미로 치기로 했다. 그래도,

    접히는 낮은 간이의자는 늘 배낭 속에 넣고 다녔던 게, 함께 둘러 앉아 먹는

    점심식사 시간에 책상다리하기 벌 받기가 싫어서였다.




    1. 비슬산








    2. 삼악산 (춘천)



    삼악산장에서


    삼악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의암호와 붕어섬




    3. 설악산 흘림골






    맨 윗 사진의 바위에 가본다고 일행을 떠나 나섰는데 방향을 잘못 잡아 엉뚱한 봉우리에.


    오색 주전골의 용소폭포. 요새는 폭포를 좀 떨어져서 보게 되어 있을 거다.




    4. 황정산







    5. 설악산 공룡능선



    비선대에서 마등령으로 오르다가 첫 안부에서 (아침 6시 50분).


    마등령에서: 멀리 보이는 뾰족한 1275봉과 그 아래 왼쪽에 범봉과 천화대.


    멀리 보이는 울산바위



    1275봉을 오르며.


    1275봉 꼭대기에서 (오른쪽으로 쉬운 길이 있는 걸 모르고 혼자 왼쪽으로 올랐다).


    1275봉 위에서


    1275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범봉.


    1275봉을 '쉬운 길'로 내려가며.


    1184봉에서 1275봉(중앙)을 바라보며.




    신선대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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