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 나온 새파란 책을 선물 받았다.
벗겨낸 꽃 무늬 포장지를 휴지통에 버린다.
------------------------------------------------------------------
-
eunbee2017.04.05 08:22
휴지통 뒤적인다.
꽃 무늬 오려 봄 편지 보내려고.노루2017.04.05 09:34꽃잎들이 내려앉으며 그러던데요,
"가져다준 선물 잘 챙기고 즐기세요." ㅎ-
eunbee2017.04.05 13:23봄편지 받았지요.
"새파란 책, 신나는 이야기 참 많아~"
-
-
강변2017.04.06 01:06
ㅎㅎ
재미 있습니다
휴지통에서 꽃 향기가 나는 듯요.노루2017.04.06 07:21ㅎ ㅎ 꽃에들 더 마음이 가는가 봐요.
'짧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 하나 너 하나 (0) 2017.05.26 존재의 이유 (0) 2017.04.25 어느 철학자가 말하는 "의미 있는 삶" (0) 2017.03.30 예쁜 닥터 김이랑 (0) 2017.03.25 봄이 온 건가요, 꽃 한 송이 피었네요 (0) 2017.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