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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ETTER OR FOR WORSE 가장 좋아하는 연재만화라 홈페이지에 연결시켜 놓고 매일 봅니다. 오늘은 결혼식 주례사가 재미있네요. 한번 클릭해보세요. http://www.fborfw.com/strip_fix/archives/003309.php
지지난 주 토요일, 원창 1리에 있는 전원주택 겸 갤러리 구암갤러리에 다녀왔다. 집 안팎으로 조용히 고전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음악을 들으며 통유리창으로 내다보는 바깥 경치가 너무 좋았다.
-------------------------------------------------------------------------------------- 독야청청 2008.04.24 22:53 교정에 꽃이 만발했군요 百花漫發인데 오동나무만 아직 움도 않트고 있네요 아마도 봄의 끝자락을 잡고 아주 느즈막하게 피겠죠?
국민학교 졸업을 한 달쯤 앞두고서였다. 우리 반 여학생 네 명이 자기들끼리 짝짓기한 남학생 네 명에게 몰래 보낸 사인지의 내용이 한 남학생이 떠드는 바람에 반 전체에 공개됐다. 넷 중 누구라도 다 참 괜찮았지만 그 중 차분하고 의젓한 B에게서 온 사인지가 연한 푸른색이었는지 연분홍이었는지는..
You can't be at two places at the same time. If you could enjoy yourself at either of the places, what's to complain?
해 뜨기 바로 전 하늘이 보고 싶어서, 아침 빛이 보고 싶어서, 매일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산을 오르던 때가 있었다. 어릴 적 산동네에 살 때 그랬고 서울 와서 인왕산 아래 살 때도 그랬다. 지금 여기 집에선, 빵과 커피로 아침을 들며, 뒤뜰 나무들 위로 하늘을 본다. 하루의 밤도 아침도 나는 다 좋아..
1. 동네 도서관(Koelbel Library) 주차장에서. 2. 덴버대학(University of Denver) 캠퍼스 한 모통이에 위치한 아일리프신학교(Illif School of Theology). 3. 덴버대학 캠퍼스에서. 4. 덴버 근교 보울더(Boulder)의 Chautauqua Park 에서.